[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피망()'에 대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 브라우저 환경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피망 사용자들은 이번 멀티 브라우저 환경 구축을 통해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아닌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게임 다운로드 및 실행을 불편 없이 할 수 있게 됐다. 개별 게임의 커뮤니티와 동영상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네오위즈게임즈는 다양한 웹 브라우저의 등장과 사용인구 증가에 발맞춰 멀티 브라우저 환경 지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웹 표준화 작업을 통해 사이트의 접근성을 높여 소수 이용자들에게도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웹 서비스 '모바일 피망' 사용자 만족도 강화를 위한 모바일 콘텐츠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네오위즈게임즈 천용진 포털전략기획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피망의 콘텐츠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준수하고 다양한 접근채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멀티 브라우저 환경 지원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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