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학도들이 아주캐피탈을 찾은 이유는?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캐피탈업계 최초로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를 도입한 아주캐피탈에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들이 방문했다.이들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기업현장 실습 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아주캐피탈은 학생들을 '아주캐피탈 퓨처리스트(AJU Capital Futurist) 1기'로 명명했다. 아주캐피탈 퓨처리스트는 22일부터 4일간 아주캐피탈에서 고객서비스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먼저 학생들은 아주캐피탈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이용 및 불만 처리과정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 '미스터리 콜'도 걸어볼 예정이다. 상담 혹은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을 가장해 고객행복센터(콜센터)로 전화를 걸고, 상담원들의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고객입장에서 경험한 회사의 취약점 개선 방안을 소비자학 관점에서 이론적 근거를 들어 도출해내는 것 또한 이들의 과제로 부여받았다.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과 VOC(Voice Of Customer)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우수 조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조지훈 아주캐피탈 CCMS인증TFT 팀장은 "기업의 고객만족활동 프로세스를 전파할 뿐 아니라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경영에 반영하는 좋은 산학협동의 기회"라고 말했다.아주캐피탈은 올해 CCMS 인증을 목표로 소비자 불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그램 및 자체적인 사후관리 실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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