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원봉사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신한카드는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제작한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처 찾기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17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대한 정보 검색 ▲실시간 봉사 일감 정보 안내 ▲지역사회 전문봉사단 소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봉사활동처를 검색할 수 있고, 또 전국적으로 실시간 모집되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다.다운로드는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등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 활동을 하고 싶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신한카드가 후원한 어플리케이션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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