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격 등원 결정.. 영수회담 거부

손학규, 긴급기자회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민주당이 전격 등원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8일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 이후 두 달여만에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정상화의 선행조건인 예산안 파동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표명과 관계없이 등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손 대표는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를 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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