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전국 무역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 무료로 항만이용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앞으로는 항만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항만이용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항만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업계의 수출입 물류비 부담완화를 위해 전국 무역항에서 2월 14일부터 스마트폰 기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만이용자가 항만 작업현장에서 이동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항만이용신고를 무료로 할 수 있게 되었다.지금까지는 전용통신망인 전자문서처리(EDI)나 유선 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정한 사무실내에서만 항만내 선박입출항 신고, 화물반출입 신고, 항만시설 사용신고 등 항만이용신청이 가능했다.또 항만 관련 세입고지서 및 각종 증명서에 대해서도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러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고도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웹사이트(//portmis.go.kr)에 접속,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민서 기자 summ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