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실리콘웍스가 태블릿PC 사업에 대한 증권사 호평이 힘입어 강세다.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날보다 1000원(3.12%)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25일이후 약세를 지속하다 11거래일만에 반등했다.이날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모토로라의 줌(Xoom)과 LG전자의 지슬레이트(G-Slate), 삼성전자의 갤럭시탭2도 모두 안드로이드 허니콤을 탑재할 것"이라며 "실리콘웍스는 현재 공급하고 있는 아이패드 외에도 5개 이상의 신규 모델에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올해는 전체 매출액의 40%가 태블릿PC 사업에서 발생해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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