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부동산·에너지 약세..항셍 1.5%↓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7일 춘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홍콩증시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49% 떨어진 2만3553.59로 거래를 마쳤다.중국 정부가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2.3% 폭으로 내려앉았고, 에너지 관련주도 3.4%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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