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등록 ‘인터넷’ 가능, 시·도 등록건수 급감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자동차등록 인터넷 서비스로 국민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터넷 등록제도가 시행된 지난 12월 한달간 자동차 등록실태를 분석한 결과 등록한 12만3579건 중 타 시·도 차량이 서울시에서 등록한 건수는 1만574건에 불과했다.지방세 및 채권 등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단 인터넷 등록은 지방세 납부완료와 채권매입 확인 절차를 위해 오후 5시 이전에 납부를 완료한 건에 한해서만 처리가 가능하다.또한 자동차등록증 및 등록번호판은 신청인이 원하는 자치구를 지정해 원하는 날짜에 지정한 자치구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께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오가는 불편함을 덜 수 있는 인터넷 자동차등록 시스템인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사이트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