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의 프린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1월 27일 개봉 당시 전국 451개 상영관으로 시작했던 '조선명탐정'이 지난 1일 751개로 상영관이 늘어났다.극장 측에서는 IMAX를 포함한 대형 상영관에서 '조선명탐정'을 상영하기로 해 현재 이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얼마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지 짐작케 하고 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쟁쟁한 경쟁작들로 각축을 벌였던 최근 극장가의 승자가 확실해지면서 '조선명탐정'의 스크린 확대는 쉬지 않고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인해 극장가에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하면 '조선명탐정'의 무서운 흥행 스코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김명민을 비롯해 오달수 한지민이 출연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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