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경희대 구민아카데미 수료식
이 곳에서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4개분야 13개 프로그램에 총 410명의 구민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커피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등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과 요가, 전통춤, 노래교실과 같은 문화강좌 생활한의학 수필교실 여행영어 등 인문교양 등으로 특화된 강좌를 구성하고 아동미술지도사 독서지도사 한자지도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녀를 위한 교육과 아이들의 학력신장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수강생은 수강기간 중 경희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경희의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수료증도 받을수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이번 동대문구-경희대 평생학습원은 배움에 목마른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월 18일까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cce.khu.ac.kr)나 전화(☎961-08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진국으로 나아갈수록 평생학습은 모든 분야에서 보편화 돼 가는 추세”라며 “구민들에게 최상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동대문구-경희대 평생학습원 개강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