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천리조트, ‘레일바이크’ 이름 공모

31일까지 대천리조트홈페이지, 보령시청홈페이지서 신청서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주)대천리조트(대표이사 김경남)는 보령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레일바이크’ 이름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레일바이크는 석탄합리화사업으로 활용가치가 없어 철길을 쓰지 않는 옥마역에서부터 남포역 인근까지 왕복 5km구간이다. 남포 사현 포도단지와 연계한 웰빙 체험상품으로 개발 중이며 오는 6월 준공된다. 응모 명칭은 지역특성과 사업내용에 맞는 참신하고 흥미 있으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쉽고 빠르고 오래 기억 될 수 있는 관광상품적 이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응모는 대천리조트홈페이지(www.daecheonresort.com)나 보령시청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41-936-6699)나 이메일(dc542@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 1편씩 뽑아 최고 3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응모작 중 추첨으로 레일바이크 무료탑승권도 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천리조트 경영기획실(☎041-939-3710)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대천리조트는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후 낙후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간 균형발전을 슬로건으로 2007년 12월26일 한국광해관리공단(240억원), 강원랜드(180억원), 보령시(180억원)가 공동출자한 법인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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