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디스플레이가 21일 외인들의 팔자 공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이날 실적 발표 결과 영업익이 7분기만에 적자전환했다.이날 오후 3시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보다 1.71% 하락한 3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모건스탠리에 18만주 가까이 매도물량이 유입됐고 맥쿼리증권, 유비에스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인들의 팔자주문도 이어졌다. 이날 하락에 LG디스플레이의 최근 저조한 주가하락은 이어졌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장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869억98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6조4833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683억7200만원 적자로 전환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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