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웅진식품은 발효홍삼인 '장쾌삼'과 주스 '자연은'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40여종을 선보였다.'장쾌삼'은 국내 1위의 발효홍삼 브랜드로, 한국인의 25%가 사포닌을 체내 흡수하기가 어렵다는 것에서 착안해 누구나 홍삼을 흡수 가능하게 만든 홍삼제품이다. 특히 이번 구정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장쾌삼 발효홍삼 본'과 '보'는 양질의 6년근 홍삼을 선별해 정성스럽게 제작한 프리미엄 홍삼라인으로 고함량의 홍삼 농축액을 함유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포장에 품격을 더했다. 이외에도 웅진식품은 어린이홍삼왕, 발효홍삼 진액 청화대, 장쾌삼 홍삼봉밀절편 등 용도와 타겟에 따른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 35종을 출시했다.'자연은 선물세트' 는 제주감귤, 알로에, 토마토, 사과 등 인기과일 소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주스 10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자연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1L의 유리병 패키지에 담아낸 선물세트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살리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웅진식품은 최근 구제역 및 농식품 파동으로 인해 설 선물세트 시장이 '홍삼과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 및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문상수 웅진식품 마케팅팀장은 "명절의 3대 선물세트는 한우, 과일, 홍삼으로 분류하는데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구제역파동과 농식품값 폭등에 의해서 올해에는 홍삼시장과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설 선물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웅진식품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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