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20일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S10-HD'를 출시했다.
S10-HD는 2008년 CES 베스트 혁신 디자인·엔지니어링상을 수상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S9-HD' 모델로 음악재생과 전화 송수신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버튼 부분을 개선했으며 후면 덮개도 안테나 성능 향상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S10-HD는 땀과 습기 등을 막을 수 있는 방수 기능을 더해 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에 잘 젖지 않는 음향망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해 땀에 젖지 않으며 습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처리된 부품을 사용했다. 또한 마이크로 USB충전 단자를 헤드폰 방수 플러그 안에 넣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고음질 오디오 기술로 중저음이 강화된 풍부한 음질을 들려주며 음악감상 중 전화가 오면 통화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통화가 끝나면 음악이 중지된 부분부터 재생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S10-HD 출시를 기념,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S10-HD스키장 체험 이벤트’를 통해 총 160명의 ‘모토로라 블루투스 앰베서더’를 모집한다. 선정된 고객은 S10-HD와 함께 전용가방과 파우치, 휘닉스파크 무료 리프트권과 스키 렌탈권을 무료 증정 받을 수 있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대형서점, 대형 할인점 등에서 S10-HD 경품 증정 행사와 함께 모토로라 블루투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S10-HD 오픈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S10-HD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S10-HD 컨버스 백팩이 제공된다. S10-HD의 소비자 가격은 9만 9000원.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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