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강동구,자매결연지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6,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결연지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 를 개장한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1개 시·군 의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 특산물, 건강식품,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비용을 줄여 주민들은 자매결연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신토불이 농·수산물을 싸게 구입하고, 참여한 자치단체는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로 교류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통시장,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 행사 열려강동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암사종합시장(암사동 501의 17일대)과 둔촌역전통시장(성내동 428의 9일대) 2곳에서 ‘2011 전통시장 설 맞이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이번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 행사는 '사랑이 넘쳐나고 시민이 행복한'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마케팅 전략과 생산자의 직거래 행사를 갖는다.전통시장
행사 기간중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상주곶감 사과 제주감귤 한과 건어물 등 농·수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특히 주민들이 재미있게 쇼핑을 즐기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중 다양한 품목을 선정, 노마진세일, 경품세일, 행운의 장바구니, 가래떡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