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파리바게뜨 '동남아 하늘에서 제과점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제주항공이 파리바게뜨와 손을 잡고 동남아시아 하늘에서 제과점을 연다.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파리바게뜨와 제휴를 통해 이달부터 홍콩, 필리핀, 태국으로 가는 항공편 기내에서 탑승객에게 빵을 나눠주는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파리바게뜨는 매월 '이달의 빵'을 선정해 금요일(2·4주째)에 출발하는 인천~홍콩, 인천~마닐라, 인천~방콕, 홍콩~인천 항공편 탑승객에게 제공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홍콩 노선에서 에그타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탑승객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인천발 동남아 노선에서 '하늘 위의 베이커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달에는 딸기 요거티 빵이 선정돼 제공된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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