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크리머 '정말 예쁘죠?'

폴라 크리머가 직접 찍은 자신의 볼과 드라이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정말 예쁘지 않아요?"'핑크공주' 폴라 크리머(미국)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다. 크리머는 별명답게 의상은 물론 볼도 핑크색만 사용한다. 올해는 핑크볼에 화이트컬러의 드라이버를 매치시켜 골프용품까지 더 화려해졌다. 컬러볼은 지난해 국내에서도 고성능 골프볼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다. 크리머가 볼과 함께 찍은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R11 모델이다. 헤드의 윗부분인 크라운은 흰색, 페이스는 검은색으로 대비시켰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출시된다. 푸마에서 지난해 인수한 코브라에서도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사용한 화이트ZL 드라이버를 국내에 한정 판매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헤드는 물론이고 샤프트까지 온통 흰색이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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