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수입이 크게 늘면서 유로존 무역 수지가 예상밖의 적자를 기록했다.유럽연합(EC) 통계청은 14일 유로존의 지난 해 11월 무역수지가 4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3억유로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수입은 4.4% 늘었다. 지난 해 10월에는 수출은 0.8% 증가, 수입은 0.8% 하락하면서 35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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