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한지우가 여고생에서 재수생으로 변신한다.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한지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의 황미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한지우는 이권양(고두심)의 재수생 막내딸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할을 맡았다. 앞서 캐스팅된 김현주, 김석훈, 강동호, 이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반짝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한지우는 KBS '정글피쉬2'에서 여주인공인 ID 정글피쉬 여고생 백효안역을 맡은데 이어, MBC '반짝 반짝 빛나는'에서도 재수생 역할을 따내며 '동안 배우'임을 입증했다.지난해 7월 1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 아바타 소개팅 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한지우는,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의 멤버로 출연중이며 tvN 'ENews SUNDAY'의 MC도 맡고 있다.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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