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인수대상에 이름 없다..저축은행株 하루만에 무더기 급락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금융지주사 피인수 인수 기대감에 7일 장초반 이틀연속 초급등세를 보였던 저축은행株들이 매각대상에 포함되지 않다는 뉴스에 급락으로 마감했다.이날 오후 3시 푸른저축은행은 13.65% 급락 마감했고 한국저축은행은 전거래일보다 12.76% 급락한 7520원에 거래를 마쳤다.제일저축은행은 -10.80%, 진흥저축은행 -7.93% 등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급등 하루만에 마이너스로 마감했다.장초반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던 저축은행株들은 이날 한 언론매체에서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사에 인수시킬 부실 저축은행을 6곳으로 확정해, 지주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급격히 무너졌다.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가운데 상장 저축은행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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