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3일 반도체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D램 가격바닥확인을 계기로 주가 퍼포먼스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근거에서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하이닉스(매수, 3만1000원), 삼성전자(매수, 104만원)를 제시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1월은 반도체 주식을 사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하나대투증권은 지난 연말까지 D램가격은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태블릿PC에 밀린 노트북 PC 수요부진이 주 원인이었지만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PC업체들의 공격적인 재고 조정도 한몫했다고 파악했다.1월에는 재고가 나올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D램가격이 이달 중 낙폭을 크게 줄이는 한편 이달 말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샌디브릿지 기반의 노트북들이 태블릿 PC와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지 않아 수요가 정상수준까지 회복만 된다면 D램가격의 V자반등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강조했다.1Gb DDR3 기준으로 0.97달러였다면 PC출하 가격대비 D램 Budget는 4%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으로 지난해 2분기 평균 D램 Budget 비중이 8.3%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 수준은 PC업체들에게 D램가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고 진단했다.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연말 프로모션과 함께 신제품에도 4~6GB이상의 D램을 탑재한 PC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D램가격의 V자 반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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