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구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터넷 예금(e-예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금리를 적용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2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인터넷 전용상품인 'e-편한정기예금' 가입자에게 최고 연 3.95%(세전) 특별금리를, 'e-편한자유적금' 가입자에게 최고 연 3.7%(세전) 특별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중 e-편한정기예금 1000만원 이상 신규계좌나 e-편한자유적금 10만 원 이상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계좌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울릉도·독도 무료탐방행사 초대(3명), 기프트카드 5만원권(2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200명)등의 경품을 제공한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점포 방문 없이 사용하는 e-전용상품은 창구판매 상품 대비 원가절감 효과를 감안해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며 "특히 세후지급 이자의 1%를 독도사랑기금과 환경사랑기금 조성에 보태고 있어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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