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증권사 애널리스트 돼 볼까?'

KTB證, 제1회 대학생 투자동아리 대상 애널리스트 체험대회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이 대학생 투자동아리 학생들에게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 UIC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투자동아리들은 오는 31일까지 리서치 보고서를 제출해 내년 1월22일 열릴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43개의 대학생 투자 동아리들이 참가 의사를 밝힌 상태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도 하고 투자 분석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선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학교명을 제외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과정은 모두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본선 심사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한 투표도 진행한다(twitter.com/ktb_diapeople). 심사는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을 비롯한 애널리스트들과 고종현 SBS CNBC 증권방송 전문가 신사업본부 이사가 맡는다.한편 내년 1월22일 치러지는 본선 리서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는 증권·금융인을 꿈꾸는 서울금융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도 특별히 참여해 역량을 선뵐 기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 UIC를 통해 할 수 있다. UIC 대외협력국 wjswnwjs@naver.com.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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