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페이스샵은 체조선수 손연재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손연재는 향후 1년간 국내 시장에서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더페이스샵은 손연재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자연주의 콘셉트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더페이스샵 BA부문 이만희 부문장은 "'체조요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손연재는 현재 10~20대 여성이 가장 동경하는 스타일 아이콘"이라며 "어린 나이에도 돋보이는 프로 근성과 맑은 피부, 산뜻한 외모 등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손색 없다"고 말했다.특히 더페이스샵은 역대 고소영, 전지현부터 최근 박민영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여성 탤런트들을 모델로 기용해 왔다. 스포츠스타인 손연재의 발탁은 다소 파격적이나,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김현중 원빈 박민영 손연재 등 네 명의 톱스타를 모델로 확보하게 됐다. 한편 손연재는 내년 초 10~20대 타깃의 기초 및 색조 제품 인쇄광고 등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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