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시청률이 연일 상승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 시청률은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4.6%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역전의 여왕'의 시청률은 SBS '자이언트' 종영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이언트' 시청률을 일부 흡수한 것이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혼과 사직으로 괴로워하는 황태희(김남주 분)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18.5%, KBS2 '매리는 외박중'은 6.4%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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