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쩨쩨한 로맨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선균 최강희 주연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할리우드 판타지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와 '투어리스트'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4만 799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 7419명이다.'쩨쩨한 로맨스'의 1위 재탈환은 화려한 스펙터클과 스타 마케팅으로 전세계 극장가를 점령한 '나니아 연대기'와 '투어리스트' 물량공세 속 선전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특히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등급에도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한 것은 큰 성공이라 할 수 있다.한편 지난 9일 개봉한 '투어리스트'는 같은 날 4만 7699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으며 '김종욱 찾기'가 3만 809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니아 연대기'는 2만 5836명을 모아 4위에 내려앉았으며 '워리어스 웨이'는 5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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