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카라가 컴백 3주 만에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을 석권했다.카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수록곡 '점핑'으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카라는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는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날 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무대로 강렬한 매력을 과시했다. 더욱 파워풀해진 안무와 의상은 카라 멤버들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마치 스키를 타는 듯한 '스키 점프 춤'은 벌써부터 누리꾼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점핑(JUMPING)'은 80년대의 유로 팝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합쳐져 카라 만의 스타일로 완성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의 좋았던 연인과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점핑'은 빠른 비트 속에서도 애틋하고 아련한 가사와 멜로디 느낌의 곡이 신선함과 매력을 극대화 시켜 마음속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올 하반기 최고의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