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포항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 해당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에 신종플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오전 10시49분 현재 파루는 전거래일대비 3.74%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백신도 3.4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는 등 관련주가 동반 오름세다. 이 밖에 녹십자와 VGX인터도 각각 2.29%, 1.86%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포항시 북구 학잠동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 학생 수십명이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학교는 휴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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