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ATM으로 퇴직연금 조회하세요'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퇴직연금 조회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현금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이 있는 신한카드로 은행의 ATM기기에서 언제나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 잔고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의 적용대상을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으로 확대하고 조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운용자산현황, 자산거래내역조회, 운용자산변경, 가입자 추가부담금 입금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근로자는 신한은행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퇴직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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