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퀸스크라운'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컴투스에 따르면 '퀸스크라운'은 공주가 왕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모바일 RPG로 이미 SKT, KT, LG U+를 통한 일반 휴대폰 서비스로 국내에게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스마트폰용 '퀸스크라운'은 아이폰으로 RPG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퀸스크라운은 여성 캐릭터인 앤 공주가 직접 위기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여성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국내에 비해 여성 RPG 사용자가 많은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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