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이용하면 서울랜드 할인 혜택 '와르르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이 서울랜드와 공동으로 개인 고객 확보와 판매 채널 증대를 위해 '크로스오버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한진(대표 석태수)은 서울랜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한진택배 이용하면 서울랜드 할인 혜택이 '와르르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진은 1일부터 시간 지정 플러스택배 등 개인 택배 이용 고객(5000원 이상)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권(동반 4인, 각각 할인)을 제공하고, 서든어택ㆍ스카이어드벤처 50% 요금 할인, 눈썰매장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한진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매일 65명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할인권은 매일 추첨을 통해 휴대전화 SMS로 발송되며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진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기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겨울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개발에 공동의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진택배 홈페이지(//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1544-0011)로 예약 접수하는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개인 택배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