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北 도발에도 해외 바이어,투자가들은 '여전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와의 거래에 특별한 변화없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코트라(KOTRA)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증시와 환율 등 세계 금융시장은 특별한 변화가 없고, 해외시장의 주요 바이어와 투자가 그리고 현지 진출기업들의 동향에도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대부분의 바이어와 투자가들이 북한의 이번 도발을 일시적인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는 한국과의 향후 비즈니스에 큰 영향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중국의 6자회담 제안 등 해외 언론의 보도가 사실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면서 해외 시장의 일부 남아있는 긴장감도 빠르게 진정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코트라는 일본 등 일부 바이어와 투자가들에게서 동요가 남아있다고 전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