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한국 레슬링, 끝내 '노골드' 충격..28년만에 처음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남자 레슬링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끝내 '노골드'로 대회를 마감했다.한국은 25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마지막 날 96㎏급과 120㎏급에 각각 김재강(성신양회)과 정의현(구로구청)이 출전했지만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재강은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레자 야즈다니(이란)에 0-2로 패했고 정의현은 8강전에서 량레이(중국)에게 1-2로 져 탈락했다.이로써 한국 남자 대표팀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14체급 경기에서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남자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은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