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국고재발행·교환 재정제약 있어 형량중

25일 12월 국채발행계획 포함여부 검토중..내달 국채 발행물량 및 비중 “이달과 같다”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장내 스퀴즈 등에 따른 시장왜곡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재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재정에 따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발표예정인 12월 국채발행계획에 포함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다음달 국채발행 물량과 비중이 이달과 똑같게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2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고채 재발행이나 교환 모두 재정제약이 따른다. 재발행은 제도적으로 가능하고 교환은 여러번 시행한바 있어 실시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점에 할수 있지만 재정 총발행물량에 포함돼야 해서 다른것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며 “오는 25일 12월 국채발행계획에 포함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다음달 국고채 발행물량이 이달과 같은 3조5000억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또 만기별 비중도 이달과 같다. 금일 국고20년물 입찰에서 부분낙찰로 초과낙찰이 없었던것도 내달 균등발행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다. 조기상환(바이백)은 공자기금쪽 잉여가 있는 듯 싶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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