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개장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2분 현재 12월만기 S&P500 지수선물은 0.6% 하락한 1207.3을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선물은 0.4% 떨어진 1만1256을 기록 중이다. IT 대표주인 시스코가 전일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한 것이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이렇다할 신호를 줄 수 없는 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시카고 소재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 최고투자책임자 잭 앨빈은 "시스코에 대한 큰 실망감이 투자자들을 짓누를 것"이라면서 "시스코는 미국기업에 물품을 공급하는 위치에 있어 경기를 판단하는 주도주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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