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융합시험원, 터키와 RGS와 화학물질등록 업무협약

조기성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조기성)은 4일 터키 현지에서 터키 화학협회와 철강협회가 만든 화학물질대응단체인 RGS와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터키에 수출하는 국내기업들은 KTR을 통해 터키에 화학물질 등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업들이 KTR을 이용할 경우, 직접 화학물질을 등록하는 것보다 최대 3분의 1 이상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에 관련업무를 마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터키는 2011년 3월부터 일명 '터키-REACH'는 이름의 화학물질 규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터키지역에서 생산,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터키내 현지법인을 통해 2011년 3월 31일까지 본등록을 완료해야 한다.이에 앞서 KTR은 1일 오스트리아 시험분석 및 연구기관인 사이베르도르프와는 REACH를 위한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경호 기자 gungho@<ⓒ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경호 기자 gungho@<ⓒ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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