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포상관광+사회공헌' 일석이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는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모금한 약 4175만원의 성금을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월드비전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재단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성금은 한국암웨이가 지난 10월 한 달간 제주에서 자사 포상관광(인센티브 투어) 행사인 '2010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행사 참여 사업자(IBO)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외아동 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것.전달된 성금은 제주지역 난치병 어린이와 저소득층 가정 아동 200명의 크리스마스 소원 성취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2010 리더십 세미나는 연례적인 포상관광의 성격을 뛰어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기도 했다"며 "내년에도 사업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된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는 높은 영업성과를 달성한 사업파트너(IBO)를 초청해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연중 행사로, 부모와 자녀까지 초청해 '3代가 같이 하는 가족행사'로 진행됐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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