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특허권 확보는 편리한 PCT 국제출원으로

특허청, 27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WIPO 공동 PCT 국제출원 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10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 설명회’를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 컨벤션센터(12층)서 연다. 외국특허권을 쉽고 편하게 받길 원하는 개인발명가와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선 우리 기업의 외국출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게 ‘PCT 국제출원 전략 및 최근동향’이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최신정보를 준다. ‘전자출원시스템을 활용한 국제출원 방법’과 ‘국제출원 이후 유의사항’도 소개된다.WIPO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PCT 국제출원은 8049건으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다.지구촌의 금융위기로 PCT 국제출원은 1.9% 증가에 그쳤으나 올 9월까지 국제출원은 6715건으로 지난해보다 19.4%로 크게 늘었다.개인발명가, 기업체 지재권 담당자, 변리사 및 특허법률사무소 직원 등 해외 특허출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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