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 새 수호장승 제작

뉴서울골프장이 새로운 수호 장승(사진)을 제작했다. 지난 태풍으로 훼손된 장승을 대신해 새로 만든 1984년 개장 이래 세 번째 장승이다. 산악지형의 지기(地氣)를 달래고, 골프장의 발전과 방문객들에게는 복을 주는 수호신의 의미다. 금강송을 목재로 사용했고, 7m가 넘는다. 중요무형문화제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관장의 작품이다. 일명 '더벅머리장승'으로 뿌리를 자르지 않고 장승의 머리모양으로 살려둬 익살스럽고 개성있는 표정을 연출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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