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차이나하오란이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 등에 힘입어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전일대비 200원(3.58%) 오른 5780원에 거래 중이다.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간 1.6%~3.6%대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삼성, 미래에셋, 대우, 우리투자 등 증권사가 올라있다.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중국내 자원 재활용과 폐지수거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차이나하오란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증권사는 "내년에 23개로 확대 계획인 폐지회수센터 및 재생펄프 설비신설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2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41% 가량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차이나하오란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로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