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박순만)가 창립기념일에 맞춰 복지시설 무료 개보수를 완료한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무료 개보수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소재한 '평강의 집'을 15일 준공식으로 마무리한다.이 자리에는 협회 임직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 시설에는 독거노인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올해로 6번째를 맞은 복지시설 무료 개보수사업은 지난 9월 공사에 착수돼 장애인 램프설치, 화장실 개보수, 미서기문 교체, 안전손잡이 교체 등 전면적인 개보수공사로 진행됐다. 공사에 투입된 비용은 총 2100만원으로 공사비는 협회에서 지원하고 전국에 소재한 41개 시설물유지관리업체에서 후원금으로 기탁한 1135만원은 준공식 행사 당일 협회 박순만 회장이 대표로 이광예 평강의 집 원장에게 전달했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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