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추석 연휴 영향? 시청률 소폭하락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김원석 황인혁 연출)에서는 이선준(박유천)에게 푹 빠진 하효은(서효림)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발 벗고 나섰다. KBS2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성균관스캔들'의 전국시청률이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8.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던 시청률이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 저녁시간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려는 귀향객들의 발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차갑기만한 원칙주의자 박유천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첫 키스를 했다. 뿐만 아니라 박민영(김윤희 역)과 오묘한 애정기류를 형성한 바 있는 박유천은 서효림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 본격적인 삼각관계 돌입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동이'는 19.7%를 기록했고 SBS '자이언트'는 17.6%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모두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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