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가르시아 '축구선수로 변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페인의 신성'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프로축구선수로 변신해 화제가 됐는데.ESPN은 17일(한국시간) "가르시아가 지난 13일 스페인 프로축구 3부 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고 전했다. 3부 리그 소속팀인 보리올의 구단주이기도 한 가르시아는 최근 몇 주간 팀 훈련을 소화했고, 이날 경기 끝나기 8분 전에 교체돼 잠깐이지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보리올이 리바로사에 0-1로 졌다. 가르시아는 '포스트 타이거'의 선두주자로 그동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고, 한때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며 우즈를 위협했던 선수다. 하지만 2008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끝으로 아직까지 우승이 없어 지금은 세계랭킹이 58위까지 떨어졌다. 가르시아는 오는 10월 웨일스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는 유럽팀 부단장을 맡았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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