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석유 재고량 증가 소식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고 있는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센트(0.6%) 떨어진 배럴당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에너지 재고량은 전주보다 19만6000배럴 증가한 11억4000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원유 재고는 185만배를 감소한 3억5900만배럴을 기록했다. 그러나 휘발유 등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0센트(1.0%) 내린 배럴당 77.37 달러를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정 기자 hjlee3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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