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30분 용마폭포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 3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7일 용마폭포공원 야외무대에서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 낭만의 가을밤을 수놓을 클래식 무대인 '용마폭포공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
금요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1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뮤지컬배우 임혜영, 색소폰 정성조, 바리톤 서정학, 대중가수 김도향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가 '윌리엄텔서곡'과 'You are my world', '베사메무쵸', '미워도 다시 한번', 'Bluelight 요코하마'를 연주한다.또 첫 번째 협연자인 뮤지컬배우 임혜영씨가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과 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를 열창한다.이어 색소폰 연주자인 정성조씨가 일본가요 '나가사키에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와 '어제 내린 비'를 들려준다.또 바리톤 서정학씨가 'My Way'와 '우리는' '검은 눈동자' 등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요를 부르고 대중가수인 김도향씨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러 주민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이번 '용마폭포공원 가을음악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씨 사회로 재미있게 진행되며, KBS열린음악회 지휘자인 이경구씨가 지휘를 맡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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