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초대형 전쟁을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에이카 글로벌'이라고 이름 지어진 '에이카 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는 한빛소프트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 'T3fun()'을 통해 실시된다.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에이카 글로벌'은 한빛소프트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북미 유명 온라인 게임 전문웹진인 'MMORPG닷컴'에서 선정한 '8월의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서 2위를 차지해 유럽과 북미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이번 '에이카 글로벌'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게임들을 투입해 'T3fun'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카 온라인'은 지난 5일 '메틴2', '포인트 블랭크' 등을 서비스 중인 온게임(Ongame Inc.)을 통해 남미 지역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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