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셀트리온이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창구도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79%(750원) 오른 2만5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0만주 수준이다. 외국계 창구에서의 순매수세가 눈에 띈다. CLSA에서 4만8585주의 매수세가 집계되는 등 외국계 순매수세가 4만여주에 이르고 있다. CLSA는 매수 상위 창구 5위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관련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영국에서 임상3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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