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한명숙(전 국무총리)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에 문재인 이사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노무현재단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낮 12시에 이사회를 열어 문 이사장 직무대행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문 이사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한 전 총리의 이사장직 사임으로 직무대행을 해왔다.노무현재단은 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과 정윤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을 공동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한편, 노무현재단은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후원금액이 61억원을 넘어섰고, 회원 수는 2만9400여명이라고 밝혔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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