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고객의 성향에 따라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인 자문사 연계형 랩(Wrap) '푸르덴셜 스마트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 스마트랩은 AK투자자문, 한가람투자, 에이스투자, 슈프림에셋에서 자문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HTS (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계좌별 조회가 가능하고 전담 직원을 통해 운용전문가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그 외에 매월 운용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특성의 자문사 선택이 가능하다. 요청 시 핫라인(전화/메일/SMS 등)을 통해 계좌 현황, 매매 정보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상품은 3000만원 이상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유지금액은 2500만원이다. 중도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없고 일정 수수료 공제시 매매수수료가 없는 기본수수료형과 기본+매매수수료형으로 나누어져 있다.임일수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랩은 직접 투자에 자신이 없는 고객, 전문가의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됐다"며 "보다 매력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투자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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