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강원도 폐광지역 청소년위한 일본체험 프로그램 개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여성가족부가 강원도 삼척 도계읍 등 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일본체험탐방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Amenity(어메니티) 도계를 꿈꾸다’란 제목으로 폐광지역인 삼척 도계읍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도야마, 구로베 등 폐광지역의 지역발전 경험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관련 유리공예산업 견학 프로젝트 ▲도계 스위치백 철도폐선의 관광산업의 가능성 관찰 ▲히가시차야 마치 전통 거리·금박공예체험·눈의 과학관 견학 등이 준비돼 있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폐광지역 청소년 중에서도 저소득가정과 청소년활동 우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에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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